남친과 빨리 ‘방귀’ 트면 더 오래 만날 수 있다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 억지로 방귀를 참느라 얼굴이 누렇게(?) 변해본 고충은 겪어본 사람은 알텐데요.

그런데 오히려 방귀를 빨리 트면 틀수록 연인 관계가 더욱 깊어진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영국 언론에서는 방귀를 트고 지내는 연인 사이가 더욱 오래 간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는데요.

최근 MIC 연구소는 실험 참여자 125명을 상대로 6개월 동안 연인과 방귀를 트고 지내도록 통제하며 실험을 진행했다네요.

실험 결과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연인의 생리 현상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연구진들은 그 이유로 상대방에게 ‘인간미’를 발견할 수 있어서라고 결론을 냈다는데요

상대방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을 통해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며 호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스럼없이 생리 현상을 해결할수록 상대방과의 거리가 좁혀진다고 생각해 친근감, 유대감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생리 현상을 공유하면서 호감을 높일 수 있고, 더욱 가까운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부연설명을 해줬죠.

이어 “빨리 방귀를 트면 틀수록 더욱 사랑이 깊어지고 오래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러면서도 이를 전해들은 사람들은 “연인 앞에서 방귀와 같은 생리 현상을 해결하기 쉽지 않다”라며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거나, 상대방이 싫어할까 봐 걱정하는 것이 가장 컸다”고 반응했다는데요.

실제로 연인들은 연애 초반 방귀를 트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지난 2014년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전국 20, 30대 미혼남녀 716명을 대상으로 ‘연인 사이의 생리현상’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연인과 방귀를 트고 지내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1년’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연인과 방귀를 트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상대를 배려하는 기본 매너’,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서’, ‘신비감 유지’ 등의 이유로 방귀를 트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사실 알고 보면 방귀를 트고 지내는 것이 연인 관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방귀를 트는 시간이 짧아질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아요.

또한 억지로 방귀를 참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데요.

위장병 전문의인 새티쉬 라오(Satish S.C Rao)는 억지로 방귀를 참으면 쉽게 살이 찌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해 여드름이 생기며 구취와 복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방귀를 배출하라는 전문가의 말씀을 들어 이제부터 연인을 위해, 자신의 건강을 위해 마음껏 방귀를 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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